[ 일본생활 ] 후지큐하이랜드 후기

후지큐하이랜드에 다녀왔습니다

 

공식 사이트입니다

 

https://www.fujiq.jp/ja

富士急ハイランド

 

저는 신주쿠역에서 버스로 이동했어요

 

보통 한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만약 막히면 3시간도 넘게 걸릴 수 있습니다

 

저는 아침 7시 30분, 오후 17시 30분차를 예약하고 갔는데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해서 10시 30분쯤 도착했어요... 차가 너무 막혀서..

 

 

입구 사진입니다

 

들어갈때 간단하게 짐검사를 해요

 

가방 안에 내용물을 봐도 되냐고 물어보길래 보라고 햇습니다

 

들어가면 맨 처음에 각종 기념품들을 팔고 잇어요

 

바로 놀이기구가 있는게 아니라 음식점이나 빵집같은게 많습니다

 

음식점이나 빵집을 다 지나면 

 

여기가 진짜 입구입니다

 

여기를 통과하면 이제 놀이기구가 있어요

 

저는 1일 프리패스를 이용했는데

 

얼굴인식을 미리 하고 가야됩니다

 

여기서는 놀이기구를 탈때 무조건 얼굴 인식을 하기 때문에 하지 않고 가면 여기서 시간을 잡아먹게 됩니다

 

여기를 통과하면 후지야마랑 타카비샤가 양쪽에 있습니다

 

저는 후지야마를 먼저 타러 갔어요

 

줄이 엄청 많아서 그냥 2000엔주고 바로 탔습니다

 

바로 타는 티켓은 기구 줄서는 곳에서 바로 팔아요

 

 

이거를 들고 바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기구는 엄청 재밌어요

 

65미터까지였던가 그렇게 올라가서 한번에 바로 낙하합니다

 

조금 멀미가 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나서 자이로스윙을 타러 갔습니다

 

이것도 엄청 재밌었어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거는 좀 나중에 타고 타카비샤를 먼저 타고 에에자나이카 표를 예매하러 갔었어야됐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이 기구 옆에는 피자라가 있어요

 

피자 냄새 엄청 좋습니다

 

여기서만 파는 후지야마 피자가 있어요

 

냄새에 홀려서 피자를 먹었습니다

 

 

 

피자는 엄청 맛있었어요

 

피자를 먹고 전율미궁에 가는데 나루토가 있습니다

 

나뭇잎 마을처럼 라면가게도 있고 그래요

 

츠나데도 있고

카카시도 있고

시카마루도 있고

사쿠라도 있어요

 

여기를 지나면 전율미궁 입구 표지판이 있습니다

 

 

전율미궁은 후지큐하이랜드 맨 끝에 있어요

 

엄청 무섭습니다

 

티켓은 빨리 안사면 바로 매진되는 것 같아요

 

빨리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전율미궁을 클리어하고 나서 에에자나이카를 타러 갔는데

 

표가 다 팔려서 탈 수가 없었어요 흑흑

 

기다리기에는 2시간 넘게 걸려서 버스 시간때문에

 

결국 포기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당고를 먹엇어요

 

 

 

당고는 좀 짰어요

 

혹시 타카비샤를 탈 수 잇을까 싶어서 타카비샤로 가봤습니다

 

타카비샤는 아직 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타러 갔습니다

 

 

 

타카비샤는 90도로 올라가서 72도 각도로 떨어집니다

 

엄청 재밌어요

 

이제 슬슬 멀미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달달한 딸기탕후루랑 추러스를 사먹었습니다

 

 

탕후루는 맛있었는데 추러스는 맛없었어요

 

시나몬가루를 안뿌려주더라구요 말도안됨

 

밤에는 불이 켜집니다

 

 

 

이번에 방문해서 이용한 기구는

전율미궁, 후지야마, 타카비샤, 돈데미나

이렇게 4개 입니다

 

아침에 버스가 너무 많이 막혀서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기구가 엄청 빨라서 멀미가 났어요

멀미 잘 하는 사람들은 멀미약을 가지고 가세요

그리고 안에서 뭔가 사먹을때는 현금밖에 안되는 곳도 많습니다

현금을 꼭 챙겨서 가세요